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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종석이 오늘(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 가운데, 일본 팬들에게도 인사를 남겼다.
이종석은 8일 일본 팬페이지에 '이종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팬미팅 이후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 그런데 또다시 이별의 인사를 드려야 해서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종석은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일본 팬분들이 많은 힘이 됐던 것 같다"라며 "언제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제 곁을 지켜주셔서 늘 감사했다. 2년 뒤에는 더 좋은 배우로, 사람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며 "다시 만나는 날까지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선복무 제도에 따라 8일 대체 복무를 시작, 이후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소집 해제일은 오는 2021년 1월 2일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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