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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주변에서 자신에게 오토바이를 타지 말라고 말린 이유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모르는 맛 특집에서 파김치장어전골을 먹던 김준현은 "바이크를 사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문세윤은 "작은 거로 하나 사~ 50CC"라고 제안했고, 김준현은 "내가 예전에 빌려서 타봤는데 앉기만 하면 시동이 꺼지더라. 그래서 트라우마 생겼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나도 예전에 왔다 갔다 하는 용으로다가 50CC 탄 적 있어. 그런데 주변에서 타지 말라고 많이 말렸어. 오토바이가 불쌍해 보인다고. 내가 탔다가 일어나면 오토바이가 숨을 헐떡여"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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