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우스햄튼전 골 넣는다"...英 스카이스포츠 전망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현지 매체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사우스햄턴전 첫 골을 넣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앞서 토트넘은 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 부진에 빠졌다. 3위에 올라 있지만,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58)에 승점 3점 차로 추격 중이다.

손흥민도 최근 컵 대회를 포함해 4경기 연속 침묵에 빠졌다. 한 때 ‘올해의 선수’ 후보로까지 거론됐지만, 최근 활약은 아쉽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전을 프리뷰하면서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을 주인공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최근 11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사우스햄튼전도 첫 골을 넣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사우스햄튼에 강하다. 5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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