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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현지 매체가 토트넘 홋스퍼의 올해의 선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보다 무사 시소코가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HITC는 지난 8일(한국시간) 시소코가 토트넘 올해의 선수로 거론될 만 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시소코와 함께 손흥민, 케인 등 3명을 거론했다.
하지만 시소코가 손흥민보다 올해의 선수에 근접하다고 주장했다.
HITC는 “손흥민은 케인이 빠진 동안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분명 손흥민이 뛰어난 활약을 펼친 건 맞다”면서도 “하지만 지난 해 12월전까지 꾸준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시소코가 손흥민보다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시소코는 올 시즌 리그 23경기와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 출전하며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그 결과 시소코에 밀린 무사 뎀벨레가 중국 리그로 이적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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