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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언젠가는 스페인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TVE를 통해 “언젠가는 스페인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항상 새로운 경험에 대한 마음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과거 스페인 에스파뇰의 지휘봉을 잡았던 포체티노 감독은 사우스햄튼을 거쳐 토트넘에서 감독으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자연스럽게 빅클럽의 관심도 늘어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가 포체티노를 차기 사령탑 후보로 지목한 상태다.
특히 위기의 레알 마드리드가 포체티노를 주시하고 있다.
포체티노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잘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라며 레알 마드리드 부임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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