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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1위까지 올랐다.
걸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의 신곡 'Spring'(봄)이 14일 0시 엠넷,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주요차트 다섯 곳에서 1위에 올랐다.
대중의 관심이 가장 큰 음원차트 중 하나인 멜론에선 2위까지 치솟았다. 멜론 1위는 그룹 에픽하이의 '술이 달다'다.
전날 오후 6시 발표돼 6시간 만에 차트 1위까지 오르는 예상 밖 선전이다. 멜론에서도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대중이 주목하고 있다.
'Spring'은 박봄이 2011년 '돈트 크라이(DON'T CRY)' 이후 8년 만에 낸 신곡이자, 2NE1 해체 이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후 첫 컴백곡이다.
당초 박봄이 과거 마약 밀수 사건으로 물의 빚은 데다가, 특히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승리 사태 등 구설에 휘말린 상황에서의 컴백이라 여론이 엇갈렸다.
하지만 신곡 발표 6시간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박봄의 컴백 성적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던 관측이 대다수 빗나가고 말았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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