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종국이 배우 차태현이 만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미국에 김종국의 아내와 자녀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언급됐다. 이에 김종국은 "차태현이 어느 순간부터 그 얘길 하고 다닌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처음 한 이야기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종국은 "난 어머니와 함께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어머니가 미국 LA를 좋아하신다. 하지만 차태현은 '어머니와 여행을 그렇게 자주 갈 리가 없다. 이건 분명히 손주와 며느리를 만나러 어머니가 함께 가는 것이다'고 주장을 한다"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김종국은 "그런데 이 이야기를 진지하게 믿는 분도 있더라"고 말했지만, 차태현은 "아내와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만나는 것"이라며 의심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