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천 이후광 기자] 김재환(두산)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김재환은 14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와의 시범경기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김재환은 6-0으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볼카운트 3B2S서 LG 세 번째 투수 최동환의 139km 높은 직구를 공략해 좌중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5m. 시범경기 첫 홈런이었다.
두산은 김재환의 홈런으로 LG에 7-0으로 달아났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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