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천 이후광 기자] 김재환(두산)의 방망이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14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서 13-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시범경기 2연패에서 탈출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1승 2패.
김재환은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3회 1사 만루서 좌측으로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5회에는 1사 후 우전안타를 친 뒤 오재원의 3루타 때 홈을 밟았다. 그리고 7회 선두타자로 나서 최동환을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3안타를 완성했다.
김재환은 경기 후 “시범경기라 결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직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타가 되면서 운 좋게 홈런으로 연결됐다. 현재 타격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 좋아지는 과정에 있고 개막에 맞춰 몸 상태를 잘 끌어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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