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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제시와 비와이의 미(美)친 디스 본능이 폭주한다.
오늘(14일) 밤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제작 킹스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6회에서는 제시와 비와이가 무대 전부터 서로를 폭풍 의식하기 시작, 아슬아슬한 기싸움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 예정이다.
그동안 걸크러시 돌직구로 여러 래퍼들을 쥐락펴락해오던 제시는 빌보드에 한층 더 가까워진 4차 경연을 앞두고 견제력을 더욱 폭발시킨다. 특히 함께 경연에 진출한 래퍼들 중 한명인 비와이에게 “랩으로 했으면 발라버렸어요”라며 위험천만한 도발로 단숨에 그를 할 말 잃게 만들었다고.
이에 비와이는 “힘든 상대라고 생각 안했어요”라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맞받아쳐 제시를 분노케 했다는 후문이다. 명불허전 센언니 제시마저 “장난해? 나랑 미국 가볼래? 누가 이길지?”라고 욱하게 만들 정도로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두 사람의 기싸움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흥분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렇듯 빌보드에 점점 더 가까워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배틀을 보여줄 오늘(14일) 방송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폭등하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킬빌’ 6회는 오늘(14일) 밤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되며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 채널에서 무삭제 버전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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