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롯데 간판타자 이대호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이대호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1사 1,3루 찬스서 키움 선발투수 김동준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128km 포크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선제 좌월 스리런포를 날렸다.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이대호의 시범경기 통산 홈런은 12개다. 롯데는 1회말 현재 키움에 3-0 리드.
[이대호. 사진 = 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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