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키움 장정석 감독 "탄탄한 불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
2019-03-15 16:17:29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탄탄한 불펜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키움 히어로즈가 15일 시범경기 고척 롯데전서 4-3으로 이겼다. 0-3으로 뒤지다 역전승을 따냈다. 김수환이 결승 솔로포를 가동했고, 7~9회 필승계투조 이보근, 오주원, 한현희가 깔끔하게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았다.
장정석 감독은 "이보근, 오주원, 한현희로 이어지는 계투조가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다. 올 시즌 탄탄한 불펜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 부상 없이 경기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정석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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