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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지 않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탄 바넷은 15일(한국시각) 영국 BBC를 통해 베일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2일 지단 감독 복귀를 발표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단 개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바넷은 "베일은 행복한 상황이지만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베일은 남은 선수 생활 모두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하기를 원한다 지단과 대화를 나눈 후 올시즌이 끝난 후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베일은 지나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한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경험했다. 반면 베일은 지단 감독과의 불화설이 있었고 팀 동료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베일은 토트넘 복귀설 등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한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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