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혜민(천안 강성짐)이 MAX FC 무대에서 승리를 따냈다.
김혜민은 15일 서울시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맥스 FC 17 in 서울’ 컨텐더리그 첫 경기에서 홍예린(서울 옥타곤 멀티짐)을 상대로 심판 판정 3-1 승리를 따냈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거둔 승리였다.
이어 열린 2번째 경기에서는 이성제(18, 군산 엑스짐)가 김명준(19, 서울 창동 탑짐)에 KO 승을 거뒀다. 10대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2번째 경기에서는 1라운드부터 공격적인 경기운영이 펼쳐졌다. 김명준은 팽팽한 승부서 2라운드에 틈을 놓치지 않고 무릎차기를 시도, 1분 23초 만에 KO 승을 따냈다.
이밖에 3번째 경기에서는 강주형(23 천안 강성짐)이 어깨부상을 입은 와중에도 투혼을 발휘, 김형진(30, 서울 창동 탑짐)을 1라운드 1분 45초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제압했다.
[김혜민. 사진 = MAX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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