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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손담비가 과거 술 먹고 고백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 시즌2'에는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격해 1000만원 찾기에 합류했다.
이날 손담비는 힌트 도구 획득 게임 과정에서 '술 먹고 고백한 적 있냐'라는 질문에 "제대로 고백한 적 있다. '좋아하는데 사귀면 안 되냐'라고 했다. 그런데 여자친구 있더라. 저는 없는 줄 알고 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아무 말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과 양세형은 "뻥이지요. 만우절 재방송이다"라고 하지 그랬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다시는 술 먹고 고백 안 한다"라고 말했다.
강기영 또한 술 먹고 고백한 경험이 있다고. 그는 "술 자리를 하다가 제가 테이블 아래에서 손을 잡았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제 손을 잡고 다른 남자애들이랑 이야기를 했다. 지금 여자친구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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