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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자신의 발 냄새를 언급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 시즌2'에는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격해 1000만원 찾기에 합류했다.
이날 손나은은 '발 냄새가 전혀 안 난다'라는 질문에 엉거주춤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왜 나중에 앉냐"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그는 "난 적도 있고, 안 난 적도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손나은은 "저도 원래 건조해서 안 나는데 태어나서 딱 한 번 난 적 있다. 연습생 때다. 연습을 많이 하니까. 그 때 처음으로 발 냄새라는 걸 알았다. '이런 냄새구나'라는 걸 알았다. 그 이후에는 관리를 잘 해서 나지를 않았습니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송강은 "저도 헬스장 빼고는 발냄새 안 난다. 헬스장에 세 달 안 빤 양말 있다. 귀찮아서"라고 말하더니 "그래도 (장)도연 누나만큼 심하지는 않다"라고 돌연 덧붙여 장도연을 발끈하게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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