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칸나바로 감독이 중국 대표팀도 지휘한다.
중국축구협회는 15일 칸나바로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해 발표했다. 리피 감독은 지난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난 가운데 칸나바로 감독이 중국 대표팀을 지휘하게 됐다. 칸나바로 감독은 오는 21일 열리는 태국전에서 중국대표팀 데뷔전을 치른다.
칸나바로 감독은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등에서 활약했고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지난 2014년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칸나바로 감독은 알 나스르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광저우 에버그란데 감독으로 복귀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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