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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시범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강정호(피츠버그)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 조커 머챈드 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갖는다.
지난 16일 5호 홈런을 때렸던 강정호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대신해 콜린 모란을 3루수에 배치했다. 피츠버그의 타순은 파블로 레예스(2루수)-패트릭 키블러핸(좌익수)-콜린 모란(3루수)-호세 오수나(1루수)-케빈 뉴맨(유격수)-제이콥 스털링(포수)-윌 크레익(지명타자)-J.B 셕(중견수)-브라이언 레이놀드(좌익수)다. 선발투수는 크리스 아처다.
최지만(탬파베이) 역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미네소타 트윈스와 맞붙는 탬파베이 레이스는 오스틴 미도우즈(좌익수)-토미 팜(지명타자)-조이 웬들(유격수)-아비세일 가르시아(우익수)-케빈 프라이머(중견수)-얀디 디아즈(1루수)-다니엘 로버트슨(2루수)-킨 웡(3루수)-마크 제임스(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요니 치리노스가 선발 등판한다.
[강정호(좌)-최지만.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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