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18일 언론배급시사에서 공개된 이후 언론 및 평단의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생일'이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메가토크에는 이동진 평론가와 설경구, 전도연, 이종언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촬영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곁을 떠난 아이들의 생일이 다가오면 그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아이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생일 모임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18일 언론배급시사를 통해 공개된 이후 세상 모든 가족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긴 이야기와 설경구, 전도연 배우의 뜨거운 열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도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동진 평론가 역시 '생일'에 대해 "그 생일 모임에 함께 초대받아 말석에서라도 간절하게 마음을 나눈 듯 느껴진다."며 호평을 전해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생일' 메가토크는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영화 '생일'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의 폭넓고 깊이 있는 해설과 영화 제작 과정, 촬영 현장 비하인드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관객들과의 Q & 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예매는 19일 오후 6시 이후 메가박스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생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전설 배우' 설경구, 전도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있는 가운데, 두 배우는 그들이 아니면 누구도 할 수 없는 빛나는 열연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부모의 모습을 진정성 가득한 연기로 펼쳐냈다.
그 날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영화 '생일'은 4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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