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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개그우먼 김신영이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의 '다이어트 코디'로 나선다.
최근 촬영 당시 김신영은 홍진영, 홍선영 자매를 향해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됩니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혀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비장의 조언이 이어지자 홍 자매뿐 아니라 스튜디오 출연자들의 귀도 솔깃했다. 이어 김신영이 식탐 때문에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했던 사연에는 웃음을 금치 못했다.
김신영은 일대일 맞춤 코디를 하기 위해 언니 홍선영의 식습관을 꼼꼼히 파악했다. 이런 가운데 홍선영의 어마어마한 하루 음식 스케줄이 공개되자 홍 자매 어머니는 웃음을 잃고 말았다. 이에 김신영은 홍선영에게 "위가 홍진영보다 바쁘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나선 홍 자매에게 모두를 경악케 한 김신영의 충격 선언도 이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9시 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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