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과 소니픽처스가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인터내셔널 포스터 3종을 2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새 포스터는 스피이더맨(톰 홀랜드)이 베니스, 런던, 베를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특히 '어벤져스:엔드게임'의 4월 개봉 이후 마블 페이즈4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선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잭슨), 아이언맨의 지원군이자 비서인 해피 호건(존 파브로) 등 그간 MCU 작품들에서 볼 수 있었던 인물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내 이들이 스파이더맨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특히 새로운 얼굴인 미스테리’(제이크 질렌할)의 압도적인 등장은 그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향후 스토리에 대한 극적인 긴장감을 전한다.
런던, 베니스, 프라하, 베를린 등 유럽 곳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속편에 대한 기대감ㅇ르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7월 4일 개봉.
[사진 = 소니 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