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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서형, 진선규가 야구장에 떴다.
26일 밤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떠나 야구장 필드 위에 나타난 배우 김서형과 진선규의 모습을 담는다.
이날 야구 유니폼을 입고 모습을 드러낸 김서형은 유희관 선수에게 코칭을 받으며 연습해왔던 시구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공을 던지기에 앞서 관중을 향해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함께 '쓰앵님'의 표정으로 돌변하여 깔끔한 시구를 선보였다. 시구에 성공한 그녀는 만세를 부르며 제자리에서 폴짝폴짝 뛰는 반전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시구라는 진선규는 첫 번째 시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연습 도중 강속구를 선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비장한 표정으로 필드 위에 오른 진선규는 스트라이크 시구에 성공한 뒤 대기실로 돌아오다 돌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26일 밤 8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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