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6강PO 3차전서 닥터유 젤리 데이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26일 "27일 저녁 7시 30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서 ‘닥터유 젤리’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오리온은 "이날 체육관 1층에 설치된 특별부스에서 입장객 2016명에게 우승의 염원을 담은 응원 티셔츠를 선물한다. 티셔츠에는 2015-2016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 역사를 다시 한번 써 내려가자’는 의미를 담아 ‘AGAIN 2016’ 문구를 삽입했다. 응원 티셔츠를 입은 팬들에게는 경기장 입구에서 신제품도 선물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리온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 베스트 파이브 소개 후 선수단이 닥터유 젤리를 팬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작전 및 쿼터타임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며 플레이오프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2015-2016 시즌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전 선수단이 하나로 똘똘 뭉쳤다”며 “마지막까지 강한 집중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닥터유 젤리 데이 이벤트. 사진 = 오리온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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