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천안(충남) 유진형 기자] 현대캐피탈이 26일 오후 충청남도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3-1(25-20, 30-32, 25-19, 25-20)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챔피언결정전 1~3차전을 모두 승리, 2016-2017시즌 이후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최태웅 감독 부임 이후 두 번째 우승. 팀 역대 4번째 챔피언결정전 제패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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