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순댓국집서 게릴라 팬미팅, 아무도 안 올까 걱정"…37명 방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김승현이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게릴라 팬미팅을 마련한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은 순댓국밥집에서 깜짝 팬미팅을 열고, 총 37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도 안 올까 봐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이 오셔서 코끗이 찡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를 좋아해 주시는 팬 여러분, 제 생일에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 지켜봐 달라"라며 "직접 오시진 못했지만 TV로 보고 있을 과거 소녀팬분들, 저도 팬카페 활동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이 방문해달라"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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