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왜 힙합이야"…한예슬, SNS 통해 두 번째 심경 토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재차 심경을 토로했다.

한예슬은 2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왜 내 인생은 힙합이야. 왜 디즈니 공주가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도 앞서 한예슬은 전날인 27일에 "고스란히 다 느끼자. 지독한 이 외로움. 지독한 이 고독. 지독한 이 상처. 지독한 이 분노. 지독한 이 패배감. 지독한 이 좌절감. 마주하기 힘든 내 못난 모습들"이라는 글을 남기며 댓글 기능을 차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네티즌들의 추측과 염려가 퍼지자 소속사 측은 별 일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부정적인 뉘앙스가 담긴 한예슬의 글이 연달아 이어지자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한예슬은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에서 선데이 통신의 지수현 편집장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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