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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이제훈에 "반할 뻔 했다" 고백
2019-03-29 06:05:39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류준열이 이제훈에게 감동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트래블러'에서 류준열은 이제훈에게 "바퀴벌레 나오면 좀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제훈은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나도 바퀴벌레 무서워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제훈은 이내 "나도 바퀴벌레 싫고 무서운데 나오면 내가 잡아줄게!"라고 약속했고, 류준열은 "형, 반할 뻔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트래블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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