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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가수 정준영을 말렸다던 승리가 불법 촬영된 여성의 알몸 사진 유포 혐의로 28일 추가 입건 됐다.
SBS에 따르면 승리가 2016년 6월 12일 단체 대화방에 올린 사진 1장은 여성들의 알몸 사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승리가 단체 카톡방에서 불법 촬영된 사진을 전송하자 다른 사람들이 "지금?" "승리야 뭐냐"고 물었다. 승리는 별다른 설명 없이 "ㅋㅋㅋㅋ" 하고 웃기만 했다.
승리는 단톡방에 사진을 올렸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직접 찍지는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으며, 단톡방 멤버 정준영이 음란물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말렸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왔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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