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가 2019시즌 다양한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먼저 프로스포츠 사상 첫 누적 관중 3천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2018시즌까지 누적 관중 2981만 8987명을 기록, 3000만명까지 18만 1013명이 남았다. LG는 29일 롯데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9시즌 홈 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개인 기록도 풍성하다. 류중일 LG 감독은 지난 28일까지 959경기 출장, 역대 11번째 통산 1000경기 출장을 41경기 남겨두고 있다.
박용택은 개인 통산 2400안타를 눈앞에 두고 있고 올 시즌 2500안타도 가능할 전망이다. 박용택의 통산 3600루타, 1300득점, 1200타점 및 KBO 리그 최초 8년 연속 150안타 기록 달성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차우찬의 통산 100승, 진해수의 통산 100홀드, 김현수의 통산 1500안타, 오지환의 통산 100홈런 등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 LG 주요 선수 현재 기록 (3월 28일 까지)
- 박용택 : 통산 2,390안타, 통산 3,527루타, 1,220득점, 1,138타점
- 차우찬 : 통산 92승
- 진해수 : 통산 91홀드
- 김현수 : 통산 1,459안타
- 오지환 : 통산 95홈런
[관중이 들어찬 잠실야구장.(첫 번째 사진) 류중일 LG 감독. 사진 = LG 트윈스 제공,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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