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2')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소위 '인싸템'으로 불리는 토끼 모자를 쓰고 등장한다.
'마리텔2'가 29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되는 가운데 김구라의 '구라이브' 속 코너 '박지원의 거시나'에서 특급 인맥들에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박지원 의원은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구라와 함께 '목포는 항구다'라고 적힌 커플 의상까지 맞춰 입은 모습.
최근 녹화에서 박지원 의원은 생방송이 시작되자 마자 "대한민국에서 문재인 대통령 다음으로 유명한 박지원입니다"라고 인사하고 빠르게 올라가는 채팅창을 보며 "배짱이 좋아서 잘 안 떨리는데 떨린다"고 말했다.
'박지원의 거시나'에서 박 의원은 유력 정치인들을 언급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또 이낙연 국무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등 특급 인맥들과 통화 연결을 시도해 그 결과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