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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가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노래 '미쳤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와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만남이 이뤄졌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최근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서울 종로구 편에 출연해 손담비의 '미쳤어'를 열창했다. 열정적인 할아버지의 모습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손담비와 함께 '미쳤어' 무대를 선보인 지병수 할아버지는 "손담비의 노래를 10년 전부터 좋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병수 할아버지는 "내가 '미쳤어' 노래를 몇 년 동안 어디 놀러갈 때마다 한 번도 빼지 않고 다 불렀다. 내 칠순잔치 때도 '미쳤어'를 불렀다"고 소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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