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29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서는 이승준이 아기와 함께 문화센터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화센터에서 스폰지로 촉감놀이를 하기위해 스폰지를 담은 풀안에 자신의 딸만 가운데에 넣은 후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다른 아기 엄마들은 이승준 행동에 자신의 아기를 스폰지 풀장에 자신의 아기를 넣지 못하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들 이승준만 따돌린채 아기 엄마들은 수업이 끝나고 단체로 키즈카페를 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채가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회식을 하던 직원들은 그동안 쌓인 불만을 서로 토로했다.
그러다가 퇴근을 앞둔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인증샷을 찍어 정사장에게 보내주기 위해 부리나케 사무실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준은 퇴근하고 돌아온 이영애가 아기를 안으려고 하자, "안돼, 옷갈아입고 씻고 와야지"하면서 그녀를 말렸다.
이어 옷을 갈아입으러 방에 들어간 이영애에게 방문 너머로 "오늘 문화센터에서 엄마들이 텃새를 부렸다"며 하소연을 했다.
그러나 아무 대답이 없자 이승준은 방문을 열었고, 피곤했던 이영애는 잠들어 있었다.
정보석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서로 팀워크를 발휘하며 분주히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애는 동료들은 업무를 위해 편한 옷으로 갈아입으러 이승준이 있는 집에 왔다.
남자들이 옷을 갈아입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갔고, 이승준은 이영애에게 문화센터 엄마들이 텃새부린 이야기를 하려다가 이내 바쁘게 업무 전화를 받고 나갔다.
업무중이던 이규한은 연제형은 나수아와 마주치게 하기 위해 밥을 먹으러 내려가자고 재촉했다.
이규한이 밖으로 나오자 수아는 보란듯이 낙원상가 직원에게 다짜고짜 소개팅을 해달라고 말하며 질투를 유발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내 이규한은 지갑을 놓고와 지갑을 가지러 사무실로 올라가는 바람에 수아의 발언을 듣지 못했다.
문화센터를 가던 이승준은 우연히 마주친 처제에게 문화센터 엄마들이 텃새를 부린다고 언급했다.
문화센터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자 이를 본 저체가 왜 이승준이 엄마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원인을 파악했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했다.
이승준은 엄마들을 위한 커피를 다 줬고, 아기 옷이 이쁘다며 엄마들에게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들에게 아기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고, 이어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 엄마들의 마음 공략에 성공했다.
[사진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