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데뷔 첫 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 7670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서 5타를 줄여 공동 4위였고, 이날 세 계단 점프했다. 올 시즌 데뷔한 임성재는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2번홀 보기, 4번홀 더블보기를 기록했으나 3~4번홀, 6번홀, 8번홀, 12~13번홀, 15~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조나단 버드, 조지 맥닐(이상 미국), 아론 배들리(호주), 폴 던(아일랜드)이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다. 배상문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1위, 이경훈(CJ대한통운)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5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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