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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 첫 주 8억 4,000만 달러(약 9,550억원)의 글로벌 오프닝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주 늦게 개봉한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하고 총 6억 4,000만 달러의 글로벌 수익을 거둔 바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세계 최대 영화시장인 중국 선개봉의 영향으로 최대 8억 4,000만 달러에 달하는 오프닝 성적을 거둘 전망이다.
중국은 4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한국도 ‘문화의 날’인 4월 24일 수요일 개봉 가능성이 높다.
마블은 아직 한국 개봉일을 공지하지 않았다.
미국의 일부 극장에선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러닝타임을 3시간 2분으로 알렸다. 루소 형제 감독 역시 러닝타임이 3시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4월 26일 북미 개봉.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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