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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선녀 보살 서장훈과 상극인 고민녀가 찾아온다.
내일(4월 1일) 방송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의 할 말을 잃게 만든 고민녀가 등장, 두 사람의 미(美)친 케미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이날 남자 사람 친구와 함께 깜찍(?)한 고민을 들고 찾아온 그녀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아기 동자 이수근을 푹 빠지게 만든다. 특히 이수근은 고민녀가 말할 때마다 호탕한 웃음과 함께 맞장구를 치며 유쾌한 상담을 이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가만히 듣고 있던 서장훈은 “고민을 이길 수 있는 건 사랑뿐”이라며 함께 온 남자 사람 친구와 계속 엮어 두 사람을 난감한 상황에 빠뜨린다고.
이어 절대 우정이라는 그들에게 점점 더 취조하듯 압박 상담을 시작, 고민녀는 참지 못하고 “저 죄송한데 아기 동자랑만 이야기 하고 싶어요”라고 속마음을 내비춰 대폭소를 안긴다.
서장훈은 잠시 충격을 먹은 듯 했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상담을 이어가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과연 그녀의 고민은 무엇인지, 왜 선녀 보살 서장훈과 상극인지 이들의 상담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아기 동자 이수근이 일반인들과 연예인들의 고민거리를 신통방통하게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4월 1일(월) 밤 9시 50분에 KBS Joy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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