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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B1A4 출신 진영이 팬미팅을 성료했다.
진영은 3월 30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19 진영 팬미팅 : 내안의 진영'을 개최했다. 1회에는 배우 이준혁이, 2회에는 배우 박성웅이 무대를 찾아 '내안의 그놈' 명장면을 함께 감상했다.
박성웅은 "가능성이 무한한 진영에게 이번 영화는 100가지 중 1가지를 끄집어 낸 것"이라며 "남은 99개가 다 나올 때까지 진영을 계속 응원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이준혁은 진영을 "복숭아 같은 배우"에 비유하며 "겉은 부드럽지만 단단한 씨앗이 있어 언젠가 그 씨앗이 활짝 드러나는 순간을 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에 진영은 "선배님들의 연기와 작품들을 정말 존경한다"며 "선배님들을 배워서 더 멋진 진영이 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진영은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팬들과 함께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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