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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3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만에 무한도전! 보고 싶다 친구야. 없는 멤버들! 어여 와"라고 글을 적으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한데 뭉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유재석, 조세호, 광희, 양세형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광희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형들과"라는 글을 남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앞서 MBC 측은 이날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종영 1주년을 맞이해 서울 모처에서 의기투합한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시청자들과의 깜짝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으나 MBC 측은 이에 대해서 "확정된 바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첫 방송 이후 오랜 사랑을 받으며 대표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을 끝으로 시청자들과 작별했으나 여전히 대중은 '무한도전'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 = 정준하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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