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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콜로라도가 마이애미에 무기력한 완패를 당했다. 오승환(37, 콜로라도)은 3경기 연속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4연전 4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콜로라도는 개막 2연승 뒤 2연패에 빠지며 시즌 2승 2패를 기록했다. 2연승을 달린 마이애미 역시 2승 2패.
콜로라도는 4회말 선두타자 브라이언 앤더슨의 볼넷과 닐 워커의 안타로 처한 1사 2, 3루 위기서 호르헤 알파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7회에는 선두타자 JT 리들에게 우월 솔로포를 헌납.
3회 무사 2루 찬스를 놓친 뒤 상대 마운드에 맥없이 당한 콜로라도는 마지막 9회 선두타자 찰리 블랙몬의 2루타와 데이비드 달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를 맞이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존 그레이는 6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10탈삼진 1볼넷 3실점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해리슨 머스그레이브-웨이드 데이비스가 뒤를 책임. 타선에서는 달이 안타와 볼넷을 묶어 멀티출루로 분전했다.
반면 마이애미 선발투수 샌디 알칸타라는 8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천웨인-세르히오 로모가 뒤를 지켰다. 4회 알파로의 2타점 적시타가 결승타로 기록됐다.
한편 개막전에서 홈런을 맞으며 1실점한 오승환은 3경기 연속 휴식을 가졌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9.00에서 머물렀다.
[오승환.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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