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플래툰 기용이 아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이 '추신수 플래툰설'에 선을 그었다.
우드워드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지역 언론인 '댈러스 모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추신수를 플래툰으로 기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에 "플래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이날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좌완투수 콜 해멀스가 등판하는 것을 대비해 우타자 헌터 펜스를 지명타자로 내세웠다. 이미 개막전에서도 좌완 존 레스터의 선발 등판에 펜스를 지명타자로 내보내 추신수는 11년 연속 개막전 출전이 좌절된 바 있다.
그럼에도 우드워드 감독은 "추신수와 많은 대화를 나눴다. 아마 다음 10경기에서는 10경기 모두 나오거나 9경기 이상은 라인업에 포함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초반에는 좌완투수를 많이 상대하지 않는다. 펜스 역시 우리 팀의 일원"이라고 펜스를 개막 3연전 중 2경기에 선발 출전시킨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대타로 출전한 추신수는 9회말 무사 2루 찬스에서 2루 땅볼을 때려 2루주자의 3루 진루를 도왔다. 이어진 폭투에 텍사스가 11-10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