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신지훈, 봄내음 물씬 나는 신곡 ‘벚꽃퍼레이드’ 앨범 커버 공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출신 피겨소녀 신지훈이 신곡 ‘벚꽃퍼레이드’ 발표를 앞두고 봄내음 물씬 풍기는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신지훈은 1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파스텔톤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유화 그림같은 ‘벚꽃퍼레이드’의 앨범커버를 공개했다.

봄을 알리는 다채로운 파스텔톤 사이로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신지훈의 모습은 과연 신곡 ‘벚꽃퍼레이드’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지훈은 앞서 활기찬 스트링과 자신만의 트레이드마크인 맑고 청아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티저영상에 이어 앨범 커버까지 공개되면서 성큼 다가온 2019년 봄을 장식할 신지훈의 신곡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지훈은 지난 2012~2013년에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에서 만 15세 어린나이로 참가해 고음천재라 불리며 주목받았으며, TOP6까지 오르며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바 있다.

2013년 만 16세 어린 나이로 데뷔 해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발표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첫 자작곡인 ‘정글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싱어 송 라이터의 길을 걷고 있다. 이후 ‘별이 안은 바다’ ‘계란꽃_세번째’ 등 개인적인 소재에서 출발해 솔직하고 다양한 은유와 비유가 녹아드는 가사로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가고 있다.

2017년부터 홀로서기를 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공부 중인 신지훈은 독립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다양한 팝 음악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커버한 영상들을 공개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신지훈 SN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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