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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슈팅 난사 끝에 자책골을 유도하며 리버풀 승리를 이끈 모하메드 살라가 자신을 향한 비판에 목소리를 높였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펼쳐진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홈경기에서 토트넘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79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77)에 승점 2점 앞선 1위를 유지했다.
극적인 승리였다. 리버풀은 전반 16분 로베르토 피르미누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45분 휴고 요리스가 쳐내는 과정에서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맞고 자책골이 나오면서 리버풀의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앞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날려 버린 살라는 알더베이럴트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체면을 살렸다. 하지만 영국 현지에선 살라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살라는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몇 경기 동안 득점을 못하고 있지만, 나와 비슷한 선수들도 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해선 좋은 시즌이라 말한다. 반면 오직 나만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비판한다”며 불평을 쏟아냈다.
이어 “내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다. 내 득점보다 리버풀의 우승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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