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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SHOW'에서는 대표 황금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정준호, 조인성, 권율, 박나래 등이 언급되었다.
정준호의 휴대폰 속 연락처가 6,000명이 넘으며, 1년의 경조사비만 1억 5,000만원을 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호의 결혼식에 아랍 왕자가 전세기를 타고 왔다고 전했다. 더불어 인도 철강 제벌과도 친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에 대해 연예부 기자는 "정준호는 인맥의 비결이 밥을 잘 사는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밥을 먹고도 약속이 있어 소화제를 먹을 정도"라고 추가했다.
홍석천은 "자신의 연락처가 5,000명 가까이 되지만 5분의 3은 누군지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다.
이날 홍석천은 드류베리모어가 자신의 친구라며 월드 클래스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MC 박하나는 "보이즈 투 맨을 사석에서 식사를 하자고 했지만 본인이 귀찮아서 안 나갔다"고 전했다.
더불어 다른 연예부 기자는 "연예인 사모임 중에 조인성-김우빈-이광수-김기방-도경수가 두터운 인맥을 이어가고 있어 함께 여행을 자주 가는 사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서로 시사회 등에 참석해 응원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인성 집을 아지트삼아 자주 모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할 수도 있고 사생활을 보호하고 싶어 연예인들이 집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도경수는 형들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많이 받고 있다"고 추가했다.
이를 들은 한 연예부기자는 "먼저 인사하는 유일한 연예인이 이광수"라고 전했다.
이어 "이광수가 자신의 여자친구인 이선빈을 대중에게 공개하기 전에 먼저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기방은 아내를 데리고 조인성을 같이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권율-현빈이 동문이라고 소개했고, 두사람은 1학년 2학기때 같은 집에서 살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권율은 하정우와도 6개월을 함께 살았던 사이라고 언급했다.
권율-하정우는 십자수라는 댄스팀을 했을 당시 정경호도 같은 팀의 멤버였다고 덧붙였다.
박서준과 박형식, 뷔와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며 서로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는 사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변요한 사단이 소개되었으며, 류준열-이동휘-수호가 멤버라고 소개했다. 이들에 대해 홍석천은 라이징스타로 뜨는 대세배우들로 구성된 모임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같은 대학 동문이자 스키를 함께 타면서 친분을 쌓은 김태희-이하늬-오정연의 우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나래바를 통해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박나래가 소개됐다. 한 연예부 기자는 "방송이 많이 없어 24시간 나래바를 운영하던 당시, 남성들 사이에서는 '한번 잡히면 못나오기에 거기 가지말아야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SHOW'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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