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입증된 강자’ 정기한(25, 라온 짐)과 ‘터프가이’ 이규동(24, 연수삼산 무에타이)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AFC(앤젤스파이팅 챔피언십)는 오는 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AFC11- Challenge for New Champions’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AFC 종합격투기 부문 챔피언 3명이 한자리에 모여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는 호화로운 대진으로 꾸며졌다.
메인카드 경기 전에는 엔젤스히어로즈 슈퍼파이트 2경기가 진행되며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입식 밴텀급으로 진행되는 엔젤스히어로즈 슈퍼파이트 2경기는 국내 단체에서 여러차례 챔피언을 지낸 정기한과 이규동(24, 연수삼산 무에타이)의 대결이다.
한편 AFC11에서는 배명호의 웰터급 타이틀 2차 방어전, ‘근육맨’ 쟈코모 레모스의 무제한급 타이틀 1차 방어전, ‘직쏘’ 문기범의 페더급 타이틀 3차 방어전 등이 열린다.
AFC는 2019년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희귀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경기는 KBS N 스포츠 생중계, 네이버 스포츠 LIVE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기한(좌)-이규동. 사진 = A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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