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전준우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전준우(롯데 자이언츠)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날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전준우는 SK 선발 박종훈의 125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3월 27일 삼성전 이후 5경기만이자 시즌 3호 홈런이다.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롯데 전준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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