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오승환(37, 콜로라도)이 안타 2개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임무를 마쳤다.
오승환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3연전 2차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0-4로 뒤진 7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개막전 이후 5경기만의 출전. 첫 타자 토미 팸을 만나 볼 3개를 내리 던졌지만 풀카운트서 커터로 중견수 뜬공을 이끌어내며 아웃카운트 1개를 늘렸다.
위기는 1사 후 발생했다. 브랜든 로우-아비사일 가르시아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고 1사 1, 2루에 몰린 것. 마이크 주니노를 우익수 뜬공 처리했지만 계속된 2사 1, 3루서 풀카운트 끝에 길레르모 에레디아를 볼넷 출루시켰다. 2사 만루의 위기.
오승환은 후속타자 윌리 아담스를 만나서도 연달아 볼 2개를 던져 제구가 흔들렸다. 그러나 실점은 없었다. 2B1S에서 높은 직구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하고 간신히 이닝을 마쳤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9.00에서 4.50으로 떨어졌다.
[오승환.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