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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처음으로 볼넷을 얻어냈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9번 타순에 들어갔다. 0-0이던 3회말 무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선두타자 러셀 마틴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상황.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매디슨 범가너에게 초구부터 희생번트 자세를 취했다. 그러나 범가너의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을 잇따라 벗어났다. 결국 4구 90마일(145km) 투심패스트볼에 배트를 빼며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시즌 첫 볼넷. 이후 코디 벨린저의 중월 그랜드슬램에 시즌 첫 득점까지 올렸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애리조나와의 개막전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자' 류현진은 통산 164타수 30안타 타율 0.183 홈런 없이 9타점 17득점 9볼넷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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