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아이파크의 미드필더 호물로가 K리그2 4라운드 MVP에 올랐다. K리그 최초로 페널티 킥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점이 MVP에 오른 이유다.
부산은 지난달 30일 구덕운동장에서 부천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19 4라운드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호물로는 K리그 최초 페널티 킥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K리그 36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이 기세를 몰아 호물로는 3일 프로축구연맹에서 발표한 K리그2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공식 경기에서의 첫 해트트릭을 모두 페널티킥으로 기록한 호물로는 “K리그에는 좋은 선수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라운드 MVP가 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팀원들에게 고맙다. 오늘부터 다시 운동에 전념해 5라운드 리그 MVP도 노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K리그 역사의 한 부분에 내 이름을 남겼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K리그는 매우 어렵고 좋은 리그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자부심을 느낀다. K리그에 더욱 많은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은 오는 7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5라운드를 핑크데이로 치를 예정이다. 부산은 한정판 핑크 유니폼을 부산아이파크 공식 쇼핑몰을 통해 판매 하고, 하프 타임에는 해운대 파도 고음 아가씨로 유명한 김은주 양을 특별 초청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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