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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개막 2연승에 성공하면서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이와 함께 시청률도 수직 상승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생중계했다.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7이닝 2실점 쾌투로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서면서 건강한 모습을 자랑하는 류현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3일 류현진 선발 경기 생중계 시청률은 합산 4.72%(MBC 2.64%, MBC스포츠플러스 2.08%)를 기록하며 지난 해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여줬다.
또한 인터넷 생중계도 큰 인기를 모았으며 각종 포털에서 류현진 중계와 관련된 다수의 실시간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가 되는 류현진은 화끈한 경기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류현진의 활약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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