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5일 전주 KCC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에서 푸짐한 경품 잔치를 한다"라고 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응원티셔츠 1,500장을 배포한다. 선수들도 같은 티셔츠를 입고 경기 전 워밍업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팬과 선수가 같은 티셔츠를 입고 하나된 마음으로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유료 입장관객을 대상으로 응원티셔츠 3,000장을 선착순 배포했다.
또 현대모비스는 1차전에 받은 응원티셔츠를 2차전에 다시 입고 오는 팬에게 총 6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추첨 기회를 부여한다.
현대모비스는 "1차전에 응원티셔츠를 받은 팬들이 다시 응원티셔츠를 입고 오도록 유도해 더 많은 붉은색 물결을 만들기 위한 복안이다"라며 "응원티셔츠를 지참해 경품응모처를 방문하면 추첨 참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추첨 경품으로는 오사카 크루즈 왕복 승선권, 조립식 자전거, 종합건강검진권, 고급 스피커,럭키박스가 있다.
하프타임에는 응원단장의 구호에 따라 응원에 참여한 좌석 구역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삼산점에서 제공하는 부쉬맨브레드 1,000개가 배달된다.
이 외에도 경기 도중 응원을 함께하는 관중에게 만땅치킨, 더만족 외식상품권, 라네즈옴므 화장품 등을 배포한다.
[현대모비스 응원 티셔츠. 사진=현대모비스 피버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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