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대포가 드디어 터졌다. 접전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페르난데스는 4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페르난데스는 두산이 1-0으로 앞선 5회말 1사 1루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페르난데스는 볼카운트 3-1에서 윌리엄 쿠에바스의 4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페르난데스의 올 시즌 1호 홈런이었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